본문: 시편 66 편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말씀묵상]
하나님께서 행하심이 엄위하시다는 것은 놀랍고 두렵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하는 이스라엘을 위해 홍해를 가르시고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그들을 위해 요단강을 가르신 사건들은 하나님의 두렵고 놀라운 행사의 중요한 일부분입니다. 온 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시인은 지금 온 땅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온 만물과 온 땅의 백성이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부름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함에 함께하는 것은 온 우주 만물과 함께하는 웅장한 오케스트라입니다.
한편 하나님을 경배하며 나아가는 예배는 이 세상의 우상숭배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배자가 부름에 합당한 자로 부족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은을 단련함 같이 하십니다. 죄악을 즐거워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시는 찬양과 기도가 되지 않기 위해 인생가운데 물 사이로 불 사이로 지나가게 하셔서 두려우시며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 보여주십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자원함과 서원함을 주셔서 우리가 올려드리는 제사가 형식으로 그치지 않으며 우리 영혼 깊숙한 곳에서 흘러나오는 감사로 드리는 제사가 되게 하십니다. 어떤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거절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인자하심으로 함께 하심을 시인은 언제나 찬양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이끌어 풍부한 곳에 들이실 하나님을 믿으며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우주적 오케스트라로 서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기도제목]
-찬양함으로 주님께 예배하는 자를 소생시키시며 실족하지 않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단련하시는 손길을 보게하시고 우리 마음에 자원함과 서원함을 더하셔서 온전한 찬양으로 주님께 나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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