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67 편 [시 곧 노래,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말씀묵상]
오늘 시편에서 자주 반복되는 단어는 복입니다. 오늘 시인이 기도함으로 노래하는 복은 단지 많은 수확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찬송하며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복의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시편 65편에서 보았듯이 이스라엘의 주요절기는 풍성한 수확의 절기였고 모든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시간으로 지켰습니다. 복은 풍성한 수확자체라기보다 모든 것의 근원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그 안에 거하는 것이며 같은 의미에서 다른 이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시편은 많은 면에서 아브라함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며 그와 그의 자손이 모든 민족에게 복의 통로로 세우셨습니다. 오늘 시인은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7절의 말씀에 오늘 우리 자신의 이름을 넣어보기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한소망교회에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이 복된 축복을 누리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기도제목]
-찬양함으로 주님께 예배하는 자를 소생시키시며 실족하지 않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단련하시는 손길을 보게하시고 우리 마음에 자원함과 서원함을 더하셔서 온전한 찬양으로 주님께 나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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