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스가랴 9:9)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2020-05-28 저녁 묵상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582
  • 20-05-28 21:31

본문: 시편 27 편 [다윗의 시]


[말씀묵상]

가장 가까운 부모님조차도 자신을 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시인이 처해 있습니다. 

거짓으로 자신을 해하려 하며 자신을 죽이는 것 뿐 아니라 살까지 먹으려고 오는 맹수처럼 철저하게 비인간적인 대적자들의 잔인함과 악독함이 그를 둘러치고 있습니다. 

앞이 캄캄한 밤 같은 상황 속에 있을 때 그의 마음이 먼저 반응합니다. 

너희는 나의 얼굴을 찾으라!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라는 강한 감동이 시인의 마음에 밀려넘쳐서 하나님의 얼굴을 찾습니다. 

시인이 용기를 내어 하나님을 얼굴보기를 구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 가운데 먼저 말씀하시고 그에게 용기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세상의 누구도 그를 지켜줄 수 없지만 하나님께는 피할 수 있음을 고백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분은 진정으로 어두움 가운데 진정한 빛이시며 구원이시며 시인의 능력 곧 피난처이십니다. 

시인은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하나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마음으로 듣는 가운데 자라난 그 믿음으로 인해 우리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은밀한 장막에 숨겨질 것입니다. 

오늘도 그 은밀한 장막 안에 안전히 거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기도제목]

- 우리의 빛이며 구원이시며 능력이요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우리를 주의 은밀한 장막 속에 숨겨주시고 우리의 두려움을 거두어 강하고 담대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저녁의 묵상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3 2020-07-08 저녁 묵상 웹섬김… 07-08 511
72 2020-07-07 저녁 묵상 웹섬김… 07-07 731
71 2020-07-06 저녁 묵상 웹섬김… 07-06 716
70 2020-07-03 저녁 묵상 웹섬김… 07-03 653
69 2020-07-02 저녁 묵상 웹섬김… 07-02 850
68 2020-07-01 저녁 묵상 웹섬김… 07-01 800
67 2020-06-30 저녁 묵상 웹섬김… 06-30 1070
66 2020-06-29 저녁 묵상 웹섬김… 06-29 845
65 2020-06-26 저녁 묵상 웹섬김… 06-26 845
64 2020-06-25 저녁 묵상 웹섬김… 06-25 874
63 2020-06-24 저녁 묵상 웹섬김… 06-24 981
62 2020-06-23 저녁 묵상 웹섬김… 06-23 589
61 2020-06-22 저녁 묵상 웹섬김… 06-22 658
60 2020-06-19 저녁 묵상 웹섬김… 06-19 620
59 2020-06-18 저녁 묵상 웹섬김… 06-18 706
58 2020-06-17 저녁묵상 웹섬김… 06-17 825
57 2020-06-16 저녁 묵상 웹섬김… 06-16 886
56 2020-06-15 저녁 묵상 웹섬김… 06-15 997
55 2020-06-12 저녁 묵상 웹섬김… 06-12 920
54 2020-06-10 저녁 묵상 웹섬김… 06-11 584
53 2020-06-10 저녁 묵상 웹섬김… 06-10 720
52 2020-06-09 저녁 묵상 웹섬김… 06-09 946
51 2020-06-08 저녁 묵상 웹섬김… 06-08 818
50 2020-06-05 저녁 묵상 웹섬김… 06-05 709
49 2020-06-04 저녁 묵상 웹섬김… 06-04 449
48 2020-06-03 저녁 묵상 웹섬김… 06-03 525
47 2020-06-02 저녁 묵상 웹섬김… 06-02 496
46 2020-06-01 저녁 묵상 웹섬김… 06-01 856
45 2020-05-29 저녁 묵상 웹섬김… 05-29 505
44 2020-05-28 저녁 묵상 웹섬김… 05-28 58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