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47 편 [고라 자손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말씀묵상]
오늘 시편은 열방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열방을 이미 그의 백성 아래 굴복시키시고 그의 백성을 위해 기업을 택하여 놓으셨습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열방의 왕으로 보좌에 오르시는 즉위식을 시에 담았습니다. 열방의 왕에게 이미 굴복된 뭇 나라의 고관은 그의 백성과 즉위식에 모여 있으며 하나님의 백성들은 손뼉치며 목소리 높여 외치며 나팔을 불 때에 하나님께서 그 영광 가운데 그의 보좌로 앉으셨습니다. 사도바울은 이 영광스러운 즉위식을 우리 주님께서 가장 낮은 모양으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이루신 것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영광은 높아짐이지만, 주님의 백성의 영광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주님께서 걸어가진 순종의 길을 손뼉치며 큰 목소리로 나팔부르며 걸어가시는 성도님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만왕의 왕으로 진정으로 고백하며 우리의 무릎을 우리 자신의 안목의 정욕이 아닌 하나님 앞에 꿇게 하소서.
- 우리에게 아픔이 되고 악해 보이는 상황도 모든 것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권능 아래 있음을 믿음의 눈으로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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