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7 저녁묵상
본문: 시편 8 편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깃딧에 맞춘 노래]
[말씀묵상]
시인의 대적자들은 강하고 시인 자신은 어린아이와 젖먹이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대적자들에게 하나님의 권능은 이런 보잘 것 없는 어린아이와 젖먹이들의 입으로 세워질 것입니다.
주께서 지으신 만물은 크고 위엄있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만,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을 보잘 것 없는 사람의 발 앞에 두게 하셨습니다.
죄로 얼룩진 인류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지 못했지만, 우리와 같이 사람이 되신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가장 낮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만물이 그 발 앞에 놓이게 됩니다.
오늘도 어린아이와 젖먹이와 같은 우리를 통해 주님께서 권능을 세우기 원하십니다.
그 하나님으로 인해 여호와여 우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라고 함께 노래하시는 성도님들 되기시를 소원합니다.
[기도제목]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세상의 지혜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하나님의 권능을 세우기를 원하심을 확신할 수 있도록
- 우리는 연약하지만 무기력과 패배의식에 머물지 않고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서로를 위해 돕고 기도하는 주님의 공동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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