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3 저녁묵상
본문: 시편 10 편 12~18절
[말씀묵상]
악인들은 약자들을 압제하면서도 번영을 누리고 하나님을 조롱하고 멸시하면서도 안정을 누리고 있는 것 같은 세상 속에 시인이 살고 있습니다.
시인은 즉각적인 하나님의 개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어나 손을 드시면 악인들의 교만은 꺾이고 약자를 압제하는 행악이 다 드러나 심판받게 될 것입니다.
비록 당장 변하는 것이 없어보여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감찰하시며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듣고 계시며
그들의 마음을 준비시키는 영원한 왕임을 시인이 고백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계십니다.
오늘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소원을 들으시며 우리의 마음을 준비시키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기도제목]
- 안정과 번영 속에 하나님보다 자신을 의지하며 교만하게 지내온 날을 회개하며, 어려움 속에서 우리를 겸손케 하시며 마음을 준비시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 모든 성도들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영원한 왕이시며 통치하고 계심을 고백하며 오늘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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