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4 저녁묵상
본문: 시편 11 편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말씀묵상]
활을 당기는 사낭꾼 앞에 있는 새처럼 의인이 어려움에 처해야하는 터가 무너지는 상황 속에 시인은 여호와께 피합니다.
이 시에서 산은 시인에게 또 다른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새가 본능적으로 위험을 피하듯 인간적으로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시인은 모든 것을 감찰하시며 악을 미워하시고 의인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확신하며 마음이 정결하고 정직한 자가 하나님을 뵐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의인의 안전은 결국 이런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통해 실현될 것이라는 것 확신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기도제목]
- 어려움 가운데서 하나님과 상관없이 우리가 피하는 자신만의 산을 내려놓고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심을 고백할 수 있도록
- 하나님 외에 다른 수단으로 위로 받을 수 있다는 헛된 기대를 내려놓고 은혜의 하나님의 품 안에서 참된 위로를 누릴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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