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7 저녁묵상
본문: 시편 12 편 1-4절 [다윗의 시,인도자를 따라 여덟째 줄에 맞춘 노래]
[말씀묵상]
시편 12편의 배경을 사울 정권의 말기로 이해하고 읽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호와여 도우소서! 시인은 사회의 윤리와 도덕이 무너지는 현실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경건하고
충실한 자들이 소수로 남겨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함으로 간절한 기도를 시작하고 있습니다.(1절)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로 이길지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라.
"자랑하는 혀"로 덤비는 악인의 교만함에 대해 시인은 그 자랑하는 혀를 하나님께서 끊으실 것이라고 담대하게 말합니다. (2-4절)
하나님은 부도덕하고 비열한 사회가 되어가는 이유를 악한 자들의 온전치 못한 삶의 목적 때문임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알리고 계십니다.
[기도제목]
- 현대사회에 만연한 인본주의와 세속화에 물드는 다수가 되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오직 주의 말씀으로 행하는 정직하고 충실한 성도의 삶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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