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17 편 6 - 14절 [다윗의 기도]
[말씀묵상]
시인은 그가 밤낮 준행하는 말씀 속의 하나님께 보호를 구합니다.
그 말씀 속의 하나님께서는 홍해를 가르는 기이한 일을 행하셨고, 그 분의 백성을 40년 광야의 길에서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군대에 쫓기며 홍해를 눈 앞에 두고 있을 때처럼 시인은 지금 사나운 맹수와 같이 자신을 노리는 악인들의 추격에 쫓기고 있습니다.
또한 악인들이 하나님의 재물로 그들과 그들의 자손의 배를 채우는 현실 가운데 놓여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어둡지만 시인은 신실한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이스라엘의 간구에 응답하셨던 하나님께서 오늘도 변함없이 기도에 귀기울이실 것을 시인은 확신하며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신실한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시며 오늘도 묵상의 시간을 올려드리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기도제목]
- 지난날 우리를 신실하게 보호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도 동일하게 우리를 지켜주실 것을 확신하는 믿음을 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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