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18 편 31-50절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와 사울의 손에서 건져 주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로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말씀묵상]
시편 18편은 다윗의 삶을 통해 묵상할 수도 있지만, 그의 삶을 넘어서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많은 승리를 주셔서 일부 민족이 그에게 복종했지만 다윗의 생애동안 그가 여러민족 (모든 이방민족)의 으뜸도 아니었고 모든 민족들이 다 그에게 복종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약속된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모든 것들이 성취되었으며 예수님의 다시 오심으로 모든 것이 완성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우리의 삶도 이와 비슷합니다. 현실에서 연약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승리를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열방의 으뜸을 선포한 다윗의 삶이 그랬던 것처럼 그 승리의 선포가 우리의 삶에 비해 너무 큰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다윗의 입술을 주장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믿음을 따라 우리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승리를 노래하며 선포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기도제목]
- 우리는 연약하지만 오늘도 하나님의 승리를 선포하며 힘써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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