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19 편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말씀묵상]
시인은 "입술의 말"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마음으로 묵상을 드리고 있습니다.
반면 그를 둘러싼 하늘은 시인처럼 "말과 소리"를 내는 것도 아니지만 하나님의 영광과 그 분의 일을 세상 끝까지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지으신 완벽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 있는 시인은 경고와 상을 모두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시인을 격려하시며 동시에 그의 안에 숨어있는 죄악을 드러내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시인이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그가 죄악에서 벗어나 그의 입술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이 아닌 그 분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온전한 예배가 되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온전한 예배의 삶으로 주님께 나아가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기도제목]
-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경고를 받아 악한 길에서 벗어나며 그곳으로 들어가지 않게 하시며 말씀을 따라 가는 가운데 기쁨과 지혜로 격려받아 오늘의 어려움을 이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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