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5 저녁묵상
본문: 시편 6 편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현악 여덟째 줄에 맞춘 노래]
[말씀묵상]
시인은 극심한 고통 가운데 있었습니다. 참회의 시로 알려진 이 시에서 시인은 자신의 고통을 하나님의 징계와 연결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눈물로 침상을 적시며, 하나님의 치유를 구합니다. 시인에게 육신의 아픔보다 대적자의 위협보다 더한 것은 하나님과의 어긋난 관계였습니다.
언제까지입니까! 돌아오소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에 호소하며 기도한 끝에 시인은 하나님께서는 시인에게 기도응답의 확신을 주십니다.
이런 확신과 관계의 회복으로 인해 시인은 이제 어떠한 대적자도 두려워하지 않게됩니다.
현재의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우리 안에도 언제까지입니까라는 탄식이 나오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에 기대어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기도제목]
- 현재의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믿는 성도들이 바로 들을 수 있도록
- 어려움이 더해져도 성도들이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에 기대어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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