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스가랴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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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6 저녁 묵상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609
  • 20-12-16 23:42

본문: 시편 135편


[말씀묵상]

주님을 찬양해야할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 이유가 생각날 때마다 찬양을 해보세요. 찬송이 몇 번이 나올까요? 오늘 135편의 21절 중에 *찬양과 관련된 단어가 11번이나 반복됩니다. 다른 이유도 필요없고 주님이시기에 찬양하며 주님의 이름이 귀하기에 찬양하며 주님께서 선하고 좋으시에게 찬양하고 주님께서 하신 일이 너무나 크고 놀라워서 찬양하고 그 일들을 기억하기 위해 찬양하고 주님께서 판단하시고 위로하시기에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진정한 신이시기에 찬양합니다. 

이렇게 계속 가다보면 날마다 주님을 찬양할 이유가 마르지 않고 반복되고 새로워질 것입니다. 우리도 매일 우리의 기도를 주님께서 들으시기에 찬양하고 판데믹이지만 늘 말씀으로 새롭게 하셔서 영과 육을 지켜주셔서 찬양하고 오늘도 묵상할 시간과 의지를 주신 것도 모두 찬양의 제목입니다.
시인은 이스라엘 족속아 송축하라 노래하면서도 이미 이스라엘 안에 포함된 아론족속과 레위족속을 또 부르며 송축하라 선포합니다 (19-20절). 우리가 찬송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에게 주님을 찬양하라 선포할 때, 입술 뿐만 아니라 내 마음과 생각도 함께 찬양하며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술로는 이제 내가 주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었음을 찬양한다고 고백하면서도 마음으로는 나의 모든 것이 나에게 속한 것처럼 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이 주님을 찬양할 때, 내 발걸음도 주님을 찬양하라고 선포해야합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든 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작 나의 발걸음은 주님으로부터 멀어져가고 있으면서도 모르고 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주님을 선포할 때, 내 손도 함께 주님을 찬양하라 선포해야합니다. 그렇게 잘 안되어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선포하며 주님께 맡기며 간절히 나아갈 때에 결국 내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을 새롭게 하시며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을 찬양하며, 우리 안에 모든 것이 주님을 진정으로 송축하며 교회의 모든 지체들이 이 판데믹기간에 낙오됨없이 함께 찬송하는 것을 선포하며 나아가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기도제목]

-판데믹 상황도 찬송으로 올려드립니다. 주님, 이 기간을 영적절기로 바꾸셔서 내 입술 뿐 아니라 내 온 맘과 온 몸으로 하나님을 송축하게 하소서. 오늘도 어려움으로 찬송이 나오지 않는 지체들의 마음을 위로하사 낙오됨 없이 주님을 찬양하도록 도우소서.


*(찬양과 찬송, 송축을 엄밀히 구분할 수 있겠지만 오늘 시편에서 언어적으로는 그런 구분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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